스킨<영화결말>

스킨(2019)

장르 : 드라마

감독 : 기 나티브

출연 : 제이미 벨(브라이언)

다니엘 맥도날드(줄리)

   

세상 모든 영화에 빠지다 폴린 무비 FALLIN` IN MOVIE

<영화결말>

줄리와 아이들부터 피신 시키는 브라이언

본격적으로 그들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합니다.

리더는 불태웠던 공사 현장에서

4명의 생존자가 발견 됐다는 사실을 말하며

마지막에 공사 현장을 빠져나온 브라이언을 의심합니다.

(브라이언이 탈출구를 알려줘서 살게 된 4명입니다.)

처음 듣는 척하는 브라이언

섀릴 통칭 '엄마' 는 브라이언에게 줄리의 딸 셋의 목숨을 인질로 삼으며

단체로 돌아올 것을 강요합니다.

이에 어쩔 수 없이 돌아가기로 결정하는 브라이언

그리고 리더가 브라이언을 데리고 간 곳엔

다름이 아닌 브라이언이 살려줬던 4명이 묶인 채 있었습니다.

브라이언에게 그들을 죽이라고 명령하는 리더

브라이언이 하지 않겠다고 말하자

단체의 일원이 브라이언에게 총을 겨누고 협박합니다.

그래도 살인을 하지 않겠다는 브라이언

결국 그들에게 얻어 맞고 맙니다.

(생존자 4명을 가둬둔 차를 불태움)

얻어 맞은 브라이언을 병원으로 데리고가는 단체

(브라이언을 보듬고 있는 여자는

할로윈 파티에서 줄리와 싸운 여자인데

아마 브라이언을 좋아하는 듯 합니다.

이 여성이 브라이언의 위치에 대해 줄리에게 몰래 연락을 해줍니다.)

그 후 시간이 흘러 줄리가 병원에 도착하고

브라이언은 줄리에게 젠킨스의 번호를 가르쳐줍니다.

몸상태를 회복한 후 젠킨스와 만나게 된 줄리와 브라이언

젠킨스는 브라이언에게 단체 정보를 요구하며 회유합니다.

그리고 만약 정보를 넘긴다면

안전은 물론이고 문신까지 지워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이를 수락하는 브라이언

내일 밤 한 호텔에서 만나기로 약속합니다.

그날 밤 모두가 잠든 사이
갑자기 집 밖에서 총을 쏴대기 시작하는데...

두려움에 떨고 있는 아이들

그렇게 아침이 밝고 조심스럽게 밖으로 나가보는데...

브라이언이 아끼던 개가 죽은 채 발견됩니다.

서로를 위로하는 둘

아이들도 개의 죽음에 슬퍼합니다.

마음을 추스르고 약속장소인 호텔로 향하는 그들

호텔에 도착했지만

브라이언은 무언가 불안하고 초조한 듯

시종일관 앉아 있질 못합니다.

그러다 첫째 딸 데지가 수영을 하러 나가는데...

(잘 안보이시겠지만 데지의 팔에 프레야 문양 문신이 생겼습니다.)

*프레야 - 섀릴이 데지에게 가르쳐준 여신 이름

데지의 팔에 프레야 문양 문신을 발견하고 

데지가 단체와 내통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브라이언

브라이언이 데지를 추궁하기 시작합니다.

겁을 먹은 데지가 그런게 아니라고 말하지만

브라이언은 믿질 못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딸을 험하게 대하고 있는 브라이언을 본 줄리가

더이상 참지 못하고 브라이언에게 떠나 줄 것을 요구합니다.

가족을 떠나 방황하던 브라이언

젠킨스를 찾아가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정보를 넘기기로 마음 먹습니다.

그리고 백인 우월주의 단체 인원들을 하나 둘 검거하기 시작하는 FBI

그렇게 브라이언이 속했던 단체는 와해되고 맙니다.

그리고 브라이언은 약속대로 문신을 지우기 시작하는데...

<1일차 첫번째 문신 제거 - 턱>

상당히 괴로워 합니다.

<60일차 4번째 문신 제거 - 주먹>

<145일차 19번째 문신 제거 - 이마>

이 과정에서 브라이언은 자신이 과거 상처를 남겼던 소년이

자신의 몸에 불을 지르는 악몽을 꾸기도 합니다.

(과거 행동의 죄책감에 시달리는 모습)

<대망의 612일차 마지막 문신 제거>

문신을 모두 제거한 브라이언은 줄리를 찾아갑니다.

브라이언의 아이를 안고 있는 줄리

이렇게 브라이언이 진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모티브가 된 실제 인물들의 사진이 엔딩 크레딧에 보입니다.

"브라이언과 젠킨스는 가까운 친구사이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