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30일 토요일

유리고코로<영화결말>

  유리고코로(2017)



장르 : 미스터리/서스펜스
감독 : 쿠마자와 나오토
출연 : 요시타카 유리코(미사코)
       마츠자카 토리(료스케)
                               마츠야마 켄이치(료스케 아버지 과거 )
               키요하라 카야(어린 미사코)
           키무라 티에(현재 미사코)
세이노 나나(치에)



세상 모든 영화에 빠지다 폴린 무비 FALLIN` IN MOVIE








문을 열고 야쿠자의 사무실로 들어온 료스케
그런데...사무실안의 야쿠자 모두가 거품을 물고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습니다.
모두 죽어있는 야쿠자들...불안한 마음에 료스케는 치에를 찾는데..




료스케는 사무실 방안에 감금 되어 있는 치에를 발견하고 치에를 풀어줍니다.
그리고 치에를 데리고 사무실을 빠져나오는데..
누군가에게  잔인하게 살해 당해 쓰러져있는 시오미(치에를 괴롭혀 왔던야쿠자 남편)를
발견합니다.




치에를 집으로 데려와 안정 시키는 료스케 
호소야 덕분에 모든걸 알수있수 있었다고 말하는데..
치에는 호소야를  미츠코씨 라고 부릅니다.
(미츠코는 미사코가 죽인 친구의 이름으로 그녀가 사회에서 사용하던 이름)
호소야가 미사코 라는 충격적인 사실...그리고 미사코가 야쿠자들을 모두 죽였다는것을 깨닫는데..




료스케는 바로 아버지께 달려가 미사코가 죽은 것이 맞냐며 아버지에게 물어보고
미사코가 다시 나타나 자기 대신 야쿠자들을 모두 살해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제서야 아버지는 아들에게 차마 전할수 없던 진실을 이야기 합니다.




 사코가 료스케를 강에서 구했던 그날밤 
료스케의 아버지는 떠내려 가던 미사코를 발견하고 구해 냅니다.





정신을 잃고 병원에 입원한 미사코 그리고 그녀의 곁을 지키던 료스케의 아버지는
그녀가 남기고 갔던 노트를 보게되고...자신의 인생을 망친것이 미사코라는 사실에
절망에 빠지게 되는데..그리고 노트에 적혀있는 글 료스케 아버지의손에 죽는것이
자신에 대한 구원일것 이라는 말




정신이든 미사코.. 그리고 료스케의 아버지는 자신이 직접 미사코가 죽는것을 돕기로 하는데...




 아무말없이 그녀의 팔을 묶고 뒤돌아선 료스케의 아버지
하지만  료스케와 료스케의 아버지 덕분에 사랑을 깨닫게 되었고
미련이 생겨 쉽게 뛰어내리지 못하는데..



결국 결심을 하고 뛰어 내리려고 하지만 료스케의 아버지가 
그녀를 붙잡습니다.




료스케의 아버지는 미사코에게 당신을 죽일수 없다고말하는데..
다시는 료스케와 자신의 앞에 나타나지 말아달라 부탁하고..
그녀에게 지갑에 있던 돈 전부를 주고 떠납니다... 



료스케에게 모든 진실을 이야기한 
아버지는 앓고 있던 췌장암 때문에 몸에 이상이와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고
정신을 잃고 실려가는 와중에도 미사코의 이름을 계속 되뇌이는데..



료스케의 아버지는 입원하게되고, 료스케는 호소야를 만납니다.
그리고 그녀의 팔에서 흉터를 확인하는데..





미사코는 댐에서 료스케의 아버지와 헤어지고 난 뒤
경찰에 쫓겨 성형수술을 하게되고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는데..




다른 얼굴 다른 이름(호소야 미츠코)으로 살아가던 미사카는 
식당에서 일하게 되는데 우연히 치에를 만나 친해졌고
치에의 손에 있는 자해흔적을 보게 되어 그녀에 과거에 대해서 듣게 됬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치에가 일을 그만두어 만나지 못했고 료스케와 치에가 그런 관계였다는 것도 몰랐었다고 말합니다.
치에가 실종된 뒤 우연히 어느 호텔에서 치에를 만났고 그곳에서 치에가 말한 료스케의 이름을 듣게되어 
알게된것 이라고 말하는데..



힘들어하는 료스케를 보고 도와주고 싶었다고 말하는 미사코.....



료스케가 시오미는 자신이 죽이고 싶었다고 이야기하자
미사코는 넌 살인자가 되어선 안된다고 이야기하고
료스케는 원망하던 미사코의 목을 조르지만..
 어머니를 죽일수는 없었습니다..



날이 밝고 미사코는 다시는 나타나지 않겠다고 말하며
아마 자신은 경찰에게 붙잡힐 것이라 이야기하는데..
떠나는 미사코에게 료스케는 아버지의 투병사실과 병실을 말해줍니다.



미사코는 료스케의 아버지 병실을 찾아가고 둘은 서로를 마주 봅니다..
누군지 이미 알고있다는 듯 미사코를 바라보는 료스케의 아버지 





료스케의 아버지와 미사코가 서로를 바라보고(과거의 얼굴) 
료스케는 어릴 적 어머니 미사코와의 기억이 담긴 집을 바라보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