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8일 금요일

국가대표<영화결말>


국가대표(2009)

장르 : 드라마/코미디
감독 : 김용화
출연 : 하정우(밥/차헌태)
     성동일(방코치)
     김지석(강칠구)
     김동욱(최흥철)
     최재환(마재복)
     이재응(강봉구)
     이은성(방수연)

세상 모든 영화에 빠지다 폴린 무비 FALLIN` IN MOVIE

<영화 결말>



1차시도 첫 번째 선수 차헌태는 49명 중 2위를 기록하며
멋지게 점프에 성공합니다.
두 번째인 흥철이 착지에서 실패하지만
세 번째 재복이 안정된 점프를 보여주며 저력을 보여줍니다.







1차시도 마지막 선수 강칠구가 점프를 준비하는 동안 
눈발과 동시에 안개가 끼면서 도저히 점프를 할 수 없는 상황
방코치는 강칠구에게 점프를 하지말라고 만류하지만,
점프를 준비하라는 말도 안되는 지시를 하는 올림픽 위원회측
결국 강칠구는 점프를 강행하고....
결국 좋지 않은 시야때문에 넘어진 강칠구는 다리 부상을 당합니다.



부상을 입은 강칠구 대신 후보선수로 등록돼 있던 강봉구를
엔트리에 넣게 됩니다.





곧이은 2차시도 
점프를 성공시키며 대한민국을 9위로 올려놓는 차헌태
TV를 통해 그의 입양 사연을 말해주는 중계진 말을 듣고
헌태의 친모는 그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됩니다.



1차시도에 착륙에 실패했던 흥철이
2차시도에선 착륙에 성공하며 대한민국을 5위로 올려놓습니다.





2차시도 세 번째 선수인 마재복이 점프를 성공시키며
대한민국은 메달권 진입에 성공합니다.
대한민국의 저력에 놀라는 해외 중계진들





마지막 부상을 당한 강칠구 대신 점프대에 오른 강봉구
멋지게 점프하지만 훈련을 제대로 받은 적 없는 봉구는
그만 착륙때 크게 넘어져 일어나지 못합니다.





일어나지 못하는 봉구가 걱정돼 달려가는 형들
그때 관중들의 응원소리가 들려오고
다행히 봉구는 큰 부상없이 벌떡 일어납니다.



결국 대한민국 스키점프팀은 이번 올림픽 최하위를 기록하지만
관중들은 그들의 활약에 박수를 보냅니다.






올림픽이 끝나고 돌아온 한국
비록 쇼트트랙팀에게 주목과 관심은 모두 쏠렸지만,
그들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공항에서 서로를 모른 채 서있는 여동생과 친모를 발견한 차헌태
그는 눈물을 흘리며 친모에게 하고싶던 말을 쏟아냅니다.
돌아선 친모에게 아파트를 꼭 얻어 갈테니 기다리라고 말하는 차헌태






4년 후 올림픽에서 헌태의 멋진 비행과 더불어
영화 '국가대표'의 모티브가 된 실제 인물들의 수상경력과 사진이 나오면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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