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0일 월요일

나는 약신이 아니다<영화결말>

나는 약신이 아니다

나는 약신이 아니다(2018)

장르 : 코미디/드라마
감독 : 원 무예
출연 : 서쟁(정용)
탁 탄(사혜)

세상 모든 영화에 빠지다 폴린 무비 FALLIN` IN MOVIE

<영화결말>



목사를 찾아간 정용


목사는 정용에게 대리권이 없고,
통제가 엄격해서 약을 가져오기 힘들 거라는 얘길 해줍니다.



서우이는 골수이식과 약물치료를 하기위한 검사를 진행합니다.



자다 깨어난 서우이는 너무도 괴로워 합니다.


그는 자고 있는 부인과 자식의 얼굴을 보고


자신 때문에  고생하고 힘들어하는 가족의 모습에 나쁜마음을 먹습니다.



서우이가 자살한 후 장례를 치르는데



정용이 도착하고 부인에게 돈을 건네지만,
그냥 가라고 얘기하는 부인.



밖으로 나가는 정용앞에 보이는 수많은 백혈병 환자들.


인도로 향하는 정용


현재 인도는 스위스 제약사가 인도정부를 기소한 상태로
저가의 약품생산을 막고, 또 뒷배경이 막강해
어느나라에서도 인도에서 약을 사지 않는 상황입니다.


걸리면 인도 약공장들은 문을 닫게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용이 원하는 만큼의 약을 줄 수 있다는 공급책.



다음날 팽호를 찾아간 정용은 자신과 다시 일 할 것을 부탁하지만,


팽호는 비키라며 지나갑니다.


정용은 자신에게 남아있던 명단으로 사람들을 연락해 모으고
절대 소문을 내지말라는 얘길하며 다시 약을 팔기 시작합니다.


얼마에 팔거냐는 물음에


500위안이라 말하는 정용.




혼자 일하는 정용앞에 팽호가 나타나 말없이 도와줍니다.


아픈 자신 때문에 부모가 힘들어 할까봐 집을 나온 팽호에게
정용은 부모를 찾아 뵈라고 얘길하는데..



집에 가기전에 그 끔찍한 머리를 자르라는 정용.



둘은 그동안의 대화를 하며 다시 친해집니다.


한편 장사장을 쫓고 있는 조빈.




국장은 조빈에게 15일안에 무조건 잡으라고 명령합니다.



다음날 경찰의 임시검문이 시작되고


그때 환자들이 모여있는데


방에서 약병들이 발견되고 사람들을 연행해 가는 경찰.


조빈은 사람들에게 누가 약을 판건지 말하라고 하지만
사람들은 아무말도 하지않고.


그때 한 할머니가 나서서 조빈에게 울며 부탁을 하는데.
그 사람을 잡아가면 자신들은 죽어가는 날만을 기다린다고 얘기합니다.



불편한 마음에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는 조빈에게 다른 형사가
어떻게 할지 물어보는데 조빈은 다 풀어주라고 얘길합니다.


한편 정용이 차에타고 이동하려 할 때


그의 눈앞에 나타난 장사장


정용은 장사장에게 30만 위안을 주며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얘기합니다.


모텔방에서 혼술을 하던 장사장에게


직원이 다가와 세면 용품을 갈겠다며 문을 열 것을 요구하는데
그 옆에 있는 조빈과 경찰들.


장사장은 눈치 채고 창문밖으로 나가 도망치는데.


결국 조빈에게 붙잡히게 되고


취조를 받는 상황


약을누가 팔고 있는지 빨리 불면 형량이 줄어든다고 얘기하는 형사.


하지만 장사장은 말 하지 않습니다.(의외입니다)


조빈은 조사를 하다 팽호의 기록을 보게 되고
정용의 봉제공장에 찾아갑니다.




 조빈은 정용에게 팽호는 어떻게 알게 됬냐는 등의 질문들을 하고
의심스러워 하는데


시치미를 떼고 말을 잘하는 정용.


다음날 팽호가 머리를 자르고 나타났는데.


몇일 뒤에 집에 가보려 한다는 팽호의 말에
기뻐하는 정용.


둘은 함께 일을 하다가 팽호가 화장실에 가게되는데...



팽호는 경비가 경찰에게 무언가 얘길하고 있는것을 발견하고


정용에게 급하게 뛰어갑니다.



뒷정리를 하는 정용을 두고 팽호는 홀로 차를 가져가 버립니다.


팽호의 자동차가 조빈의 눈에 띄고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팽호가 경찰을 따돌린 기쁨에 뒤를보며 웃는데
옆에 트럭에 사고가 납니다.



조빈이 급하게 병원에 데려가지만 너무 늦었습니다.



뒤늦게 병원에 나타난 정용은 조빈에게 화를 냅니다.



팽호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정용.



다음날 조빈은 국장에게 환자를 벼랑에 모는 것 같다며
어떠한 처벌도 받을테니 이 사건을 못 맡겠다고 얘길합니다.


한편 인도 공급책이 인도 경찰에게 붙잡히고



더이상 약을 가져 올수 없는 정용.
하지만 약방에서 소매가로 구해 올 수 있다는 목사의 말에
그렇게 하자는 정용.


얼마에 팔꺼냐는 사혜의 말에
(약방 소매가는 더 비싼가격입니다.) 500위안에 판다는 정용


정용은 사혜에게 다른지역 환자들 모임에 연락이 가능하냐고 물어봅니다.




사혜는 sns으로 사람들과 연락합니다.


자신의 돈을 쓰는 바람에 적자가 심한 정용은


결국 아이를 해외로 보내게 됩니다.


술한잔 하자는 조빈의 말에
나중에 라고 말하는 정용


팽호 없이 홀로 약을 전달하는 상황에서


경찰에게 발각되 결국 붙잡히게 되고




법정에 서게된 정용.



"아빠는 나쁜사람이 아니라고 아들에게 전해줘"
라고 말하는 정용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조빈.



감옥으로 가는데 경찰이 차를 천천히 몰으라고 얘길합니다.


정용은 차가 천천히가자 고개를 들어 밖을 보는데







수 많은 백혈병 환자들이 정용을 보기위해 나온것이었습니다.




정용의 눈에 죽었던 동료들의 모습도 보이고


작게나마 마음의 위안을 가지고 감옥으로 향합니다


3년후 출소를 하게된 정용


그를 기다리던 조빈


백혈병 정품약이 의료보험에 들어가
더이상 비싼돈을 주고 먹을 필요가 없어진 상황.
정용은 잘됬다며 조빈에게 술한잔 하자고 하고
조빈은 좋다하며 차를 몰고


영화는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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