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30일 토요일

선 독스<영화결말>


선 독스(2017)

장르 : 코미디/드라마
감독 : 제니퍼 모리슨
출연 : 마이클 안가리노(네드 치플리)
멜리사 비노이스트(탤리 피터슨)
엘리슨 제니(로즈 치플리)
엑스지빗(젠킨스)

세상 모든 영화에 빠지다 폴린 무비 FALLIN` IN MOVIE

<영화결말>




소동은 끝나고 네드는 경찰서에 잡혀 가지만 곧 풀려나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온 네드 하지만 그에게 실망한 탤리는 떠나버리고
네드는 깊은 우울감에 빠져 방안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습니다.


과거에 숨겨두었던 금괴에 관한 다큐를 보고 입맛을 다시는 밥




그리고 밥은 네드에게 모든 게 다 끝났다고 훈계 합니다.



네드는 젠킨스 상사에게 선 독스에서 사임하겠다고 말합니다.



밥은 그에게 이제 그만 모든 걸 잊으라고 말하지만 들은척도 하지 않는 네드



어느 날 그의 집으로 낯선 차량 한대가 들어오고



네드가 마음에 걸렸던 젠킨스 상사가 그를 찾아 온 것입니다.



젠킨스 상사는 네드에게 솔직하게 말했어야 했다며 사과를 합니다.



그리고 젠킨스 상사는 이렇게 지내지 말고 네드에게 목적의식을 가지는 삶을 살라고 충고해주는데







모든 원망과 미움이 다 풀리지 않았지만 네드는 어쨌든 그에게 존경하는 마음을 보입니다.


젠킨스 상사가 돌아가고 방에 앉아 그의 말을 생각해보던 네드


그때 탤리로부터 편지가 옵니다.


그녀는 지금 샌프란시스코에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영화학원에 있다는 그녀 
네드에게 자신이 한 행동들을 용서해 달라고 하는데

  

네드는 그녀가 보내준 편지와 사진을 자신의 방에 붙여 놓습니다.


그리고 항상 다큐를 보며 금괴에 관한 욕망을 버리지 못하던 밥에게 금속 탐지기를 주문해주고


그날 밤 둘은 금속 탐지기를 들고 금괴를 찾으러 갑니다.


땅을 한참 파던 네드에게 밥은 꿈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는데


그는 헛된 꿈을 꾸지말고 자신처럼 현실적인 꿈? 을 찾으라는 조언을 해줍니다. -_-;


그의 말에 네드는 자신은 사람을 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고





집으로 돌아온 네드는 자신의 벽에 걸린 사진들과 
탤리한테 받은 그녀의 엄마 유서를 한참동안 쳐다봅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네드



이윽고 그는 타자기로 무언가를 열심히 작성하는데



며칠 후 샌프란시스코에 모습을 드러낸 네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디어헌터의 로버트 드니로의 복장을 하고 말입니다.


그렇게 차려입은 그가 도착한 곳은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금문교




다리위에 서 있는 한 여성을 유심히 살펴보는데



그녀에게 다가가면서 탤리에게 들었던 유서내용 마지막 말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무언가를 꺼내 보이는데





안녕하세요
오늘 기분 어떠세요?

라는 마지막 글귀와 함께 영화는 마무리 지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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